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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배우 자매, 차 속 변사체로 발견… 알약과 에너지음료? '충격'

입력 : 2014-07-31 17:55:58 수정 : 2014-07-31 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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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톱배우 드류 베리모어(39)의 이복자매 제시카 베리모어(47)가 변사체로 발견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다수의 해외 연예 매체는 지난 30일(이하 현지시각) "드류 베리모어의 이복자매 제시카 베리모어가 자신의 차량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시카는 지난 29일 캘리포니아 주 내셔널시티에 주차된 자신의 차량 운전석에 숨진 채 발견됐다. 제시카를 발견한 주민은 자신의 차를 빼기 위해 앞을 가로막고 있던 제시카 차의 창문을 두드렸으나 아무런 대답이 없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제시카는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제시카의 다리 사이에는 에너지 음료가 놓여 있었고, 조수석에는 다량의 알약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직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라고 발표했다.

제시카의 죽음을 접한 드류 베리모어는 대변인을 통해 "제시카를 만난 적은 드물지만 죽음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명복을 빈다. 그의 죽음에 슬퍼할 가족들에게 위로를 표한다"고 전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영화 '그레이스 가든스' 스틸컷 / 제시카 베리모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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