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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달 맨유행 최종 담판만 남았다.24시간 내 결론

입력 : 2014-07-31 18:35:08 수정 : 2014-07-31 18: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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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투로 비달(27·유벤투스)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것인지가 24시간 안에 결론날 전망이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31일(한국시간) "비달이 '24시간 내로 맨유 이적을 원한다'고 유벤투스에 밝힐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의 근거는 칠레 유력 매체인 엘 메르쿠리오가 "비달이 맨유로 갈 마음을 굳혔다. 구단에 맨유 이적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힌 것을 인용한 것이다. 또한 비달의 에이전트 페르난도 펠리세비치가 유벤투스 단장인 주세페 마로타를 이날 늦게 만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맨유 이적설에 시달리던 비달에 대해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은 "비달은 유벤투스에 남을 것이다. 비달은 유벤투스에서 머무르는 것에 대해 내게 행복하다 말했다"며 이적설을 일축했지만 정황은 이적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다만 유벤투스의 만류 설득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가 관건이다.

비달은 유벤투스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팀의 3년 연속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고 지난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칠레 국가대표로 팀의 16강행을 이끌었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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