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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4’ 무너진 반쪽얼굴녀 김희은, 안면 비대칭 돌출입 교정 후 절세 미녀로 대변신

입력 : 2014-08-01 17:48:23 수정 : 2014-08-01 17: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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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밤 11시 방송된 ‘렛미인4’에서는 화염상 모반으로 인해 심각한 안면비대칭 증상이 있었던 무너진 반쪽 얼굴 김희은 씨가 눈부신 자태의 분위기미녀로 변신한 장면이 공개돼 큰 화제가 됐다.

‘렛미인4’ 10회 ‘반쪽으로 사는 여자’ 편에출연한 무너진 반쪽 얼굴 김희은 씨는 선천적으로 얼굴에 화염상 모반이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없어진다는 주변의 말만 믿고 모반을 제때 치료하지 않은 것이 화근이었다. 치료 시기를 놓친 화염상모반으로 인해 오른쪽 입술이 비대해지면서 잇몸과 얼굴뼈까지 함께 과성장해 심각한 안면비대칭이 생긴 것이다.

김희은 씨의 문제는이뿐만이 아니었다. 모반을 따라 과도하게 성장한 잇몸뼈로 인해 안면비대칭은 물론 돌출입과 무턱 증상까지 동반되어 나타나고 있었는데, 인상이 뚱하고 화나 보이게 하는 증상들이 한꺼번에 나타나 웃을 때 더욱 인상이 나빠 보였기 때문에 사회 생활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렛미인 닥터스는 무너진 반쪽 얼굴 김희은 씨를 렛미인으로 선정해 모반으로 인해 삐뚤어진 얼굴과 돌출입을 개선하는 양악수술과 돌출입수술, 그리고 안면윤곽수술을 시행했다.

김희은 씨의 주치의인 렛미인 닥터스 이진수 원장은 “김희은 씨는 과성장한 모반을 따라 얼굴뼈의 일부가 과성장하면서 안면비대칭과돌출입 증상이 있어서 이러한 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F동안양악수술, V라인턱축소술로희은씨의 얼굴을 자연스럽게 개선할 수 있었다”면서, “F동안양악수술은 옆에서 볼 때의 상악-하악-턱끝을 순차적으로 F자와 같은 계단 형태를 이루도록 턱의 위치를 맞추어주는 수술로, 돌출입교정을 위한 기존의 발치교정이나 돌출입수술 시 빈번하게 나타나는 노안 얼굴이 되는증상인 밋밋한 얼굴과 긴 얼굴, 그리고 합죽한 얼굴이 될 걱정 없이 동안 얼굴이 되는 수술법이다”라고 설명했다.

김희은 씨는 본래턱이 짧은 얼굴로, 하악 전체의 이동량이 클 경우 턱이 더 짧아져 합죽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하악의이동량은 최소화하고 분절수술로 잇몸뼈를 밀어 넣어 돌출입을 교정할 수 있었다. 여기에 길이가 짧고 중심선에맞지 않는 뭉툭한 턱끝은 T절골술로 절제한 후 중심선에 맞춰 이동하고 앞으로 전진시키는 턱끝전진술로무턱 증상을 개선하여 V라인 얼굴을 완성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모반으로인해 늘어져 있던 입술은 입술절제술로 균형을 맞추고, 양쪽의 크기와 모양이 다른 눈을 파워매몰법으로개선했다.

양악수술과 안면윤곽수술로눈부신 여신급 미모로의 변신에 성공한 렛미인 김희은 씨는 “이렇게 예뻐진 모습을 보니 말할 수 없이 행복하고 감동적”이라며 “앞으로도 이 행복함을 유지할 수있도록 새로운 마음으로 새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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