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아이폰6 출시일' 사파이어 화면 적용 시 가격 상승?

입력 : 2014-08-19 02:40:49 수정 : 2014-08-19 02:40:49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애플이 내달 선보일 것으로 보이는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6의 가격이 다소 높아질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애플이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에 만든 합성 사파이어 공장의 생산 능력, 투자 규모, 예상 원가 등을 근거로 아이폰6의 가격인상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따르면 사파이어를 아이폰6 화면에 사용하면 흠집이 잘 나지 않는 장점을 가질 수 있다. 모스경도 9에 이르는 사파이어는 애플이 지금껏 아이폰의 카메라 렌즈 덮개와 '터치ID' 지문 인식 장치에만 적용하고 있다. 만약 화면까지 사파이어로 만들면 지금보다 원가가 훨씬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WSJ는 프랑스의 시장조사업체 올레 디벨로프망의 선임 분석가 에릭 비리의 말을 인용해 아이폰6에 쓰일 사파이어 화면의 원가가 대당 16달러일 것이라고 추산했다.

아이폰6와 출시일에 대해 누리꾼들은 “아이폰6 출시일, 진짜?” “아이폰6 출시일, 나오기만 해봐” “아이폰6 출시일, 사파이어가 강도 경도 모두 우수해서 좋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아이폰소프트가 예상한 아이폰6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