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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아들 방조명-가진동 체포돼… "물의 끼쳐 깊이 사죄한다"

입력 : 2014-08-20 00:00:47 수정 : 2014-08-20 00: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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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의 아들 방조명이 대만 스타 가진동(柯震東)이 대마초 투약 혐의로 체포되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남다르다.

지난 19일 베이징 경화시보 등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베이징 둥청구의 모 숙소에서 성룡의 아들 방조명과 대만 배우 가진동이 대마초를 흡입하다 출동한 마약수사대에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

매체는 현지 공안 관계자의 말을 빌어 “소변검사 결과 가진동과 방조명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왔고 현장에서 대마초 100여 그램이 한꺼번에 발견됐다”며, “소지량이 워낙 큰 관계로 경범죄가 아닌 중범죄로 분류되어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가진동과 함께 체포된 성룡의 아들인 방조명의 소속사는 “소속사로서 방조명과 함께 물의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깊이 사죄드린다. 사회 각계의 비판을 달게 받고 이를 방조명이 다시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성룡 아들 방조명-가진동 소식에 누리꾼들은 “성룡 아들 방조명-가진동, 자숙 기간 엄청나겠네” “성룡 아들 방조명-가진동, 성룡 술마시겠다” “성룡 아들 방조명-가진동, 평생 나오지 마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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