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성룡, 아들 방조명 체포에 베이징行… 가진동 부친 "좋지 못한 본보기 보였다"

입력 : 2014-08-20 01:24:22 수정 : 2014-08-20 01:24:2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대만의 톱스타 가진동과 홍콩 출신 배우 방조명이 마약 복용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이들의 부친들이 베이징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중화권 매체들은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 촬영에 한창인 성룡이 아들 방조명의 소식을 접하고  급히 베이징으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가진동의 부친 역시 가진동의 매니저와 베이징으로 이동해 아들이 수감된 구치소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가진동의 아버지는 "가진동이 잘못했다. 공인으로서 좋지 못한 본보기를 보였다"고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4일 가진동과 방조명은 중국 베이징 둥청구에 있는 성룡의 별장에서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방조명은 100g 이상의 대마를 소지하고 있어 중형이 예상되며, 가진동은 흡입 혐의가 인정돼 14일의 행정 구류 처분을 받았다.

성룡 아들 방조명-가진동에 누리꾼들은 “성룡 아들 방조명-가진동, 아버지는 무슨 죄냐” “성룡 아들 방조명-가진동, 할 말이 없겠다” “성룡 아들 방조명-가진동, 자식 교육 보면 그 아버지를 알 수 있다는데 성룡은 무슨 잘못을 한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스틸컷 / 방조명 SNS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