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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설리 열애 인정' 과거 증거자료 보니 의심할 만도 했네

입력 : 2014-08-20 01:49:46 수정 : 2014-08-20 09: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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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에프엑스 설리가 열애를 인정하자 과거 두 사람의 열애설 증거가 화제다.

최자와 설리는 지난해 9월 손을 잡고 거리를 걷고, 한 식당에서 마주 보고 앉은 모습 등이 포착돼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어 지난달 30일에는 최자의 사촌으로 알려진 래퍼 톱밥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자와 설리로 추정되는 남녀의 뒷모습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 등을 공개했다. 논란이 일자 톱밥은 사진을 즉시 삭제했다.

또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설리의 모바일 메신저 프로필 부분을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설리의 본명인 최진리라는 이름 밑에 '최리토마토'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또 설리가 직접 프로필로 설정한 사진에는 남녀의 손이 포개져 있는데, 방울토마토를 들고 있었다.

같은 날은 아니지만 과거 톱밥의 인스타그램에는 "직접 재배"라는 글과 함께 직접 키운 채소의 사진이 올라온 바 있다. 당시 태그에는 '농부최자' '주말농장' 등이 적혀있어 설리와 최자가 주말농장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최리토마토'가 최자와 설리의 토마토란 말뜻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한편, 지난 19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최자와 설리가 지난 10일 남산 데이트 즐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데이트 사진이 보도된 후 최자는 소속사 아메바컬쳐를 통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됐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은 서로 의지하는 사이다"라고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설리의 그룹 탈퇴를 결정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 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최자 설리 열애 인정에 누리꾼들은 “최자 설리 열애 인정, 결국 인정하는 군” “최자 설리 열애 인정, 에프엑스 4인 체제구나” “최자 설리 열애 인정, 어쨌든 행복한 일만 있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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