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는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한 인터뷰 화보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김연아는 블랙 롱드레스를 입고 긴 머리를 늘어뜨려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자랑했다. 여기에 미니멀한 코트와 광택 블루 체크팬츠를 입고도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전해 찬사를 받았다.
김연아는 인터뷰에서 "운동을 안 하니 아픈 것도 없고 정신적으로 편안해요. 지금은 직업이 없으니까 스트레스나 압박감이 전혀 없죠"라고 밝혔다.
또한 의상 쇼핑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선수 생활 땐 입을 일이 없어 망설여져 그냥 내려놓았던 옷들도, 요즘엔 맘에 드는 대로 사요. 언젠간 입겠지 뭐!"라며, 쇼핑의 재미에 푹 빠진 모습을 선보였다. 여기에 더해 "최근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를 밤새 몰아서 본다"는 20대의 평범한 일상을 전했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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