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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LG, KT 등, 인터넷결합상품으로 파격 할인

입력 : 2014-08-22 15:14:54 수정 : 2014-08-22 15: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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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선 통신시장 포화 상태인 지금 통신사별 인터넷결합상품 마케팅이 갈수록 위세를 떨치고 있다.

SKT 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연합, LG유플러스, KT쿡 등은 각각 유무선 통신과 IPTV 등을 한데 묶어 결합상품을 만들어 파격적인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010년 초 SK텔레콤 재판매 이후 순증가입자 점유율 77%로 시장을 장악하면서 초고속 인터넷 시장에서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SK브로드밴드는 2010년 이후 순증가입자 173만 명을 기록, 유선시장 지배적 사업자인 KT 가입자수(111만)보다 1.5배 더 많았다. 이처럼 경쟁력은 결합상품에서 나온다. SK텔레콤의 결합상품인 ‘TB끼리 온가족 무료’는 이동전화를 3회선 결합 시 초고속 인터넷 요금을 전액 할인해 준다. 이통 3사 중 가장 높은 유선경쟁력을 보유한 KT도 결합상품 '뭉치면 올레(구:올라잇)이라는 상품으로 KT핸드폰을 가족 2~3명이 사용하게 되면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KT의 결합상품 '뭉치면 올레' 가입자는 440만 명 수준이다. 전체 가입자의 26%, 즉 4명 중 1명이 결합상품 이용자인 셈이다.이들 뿐만 아니라 LGU+도 '한방에YO' 이동전화, IPTV, 인터넷유선전화 등을 묶은 결합상품으로 SK텔레콤과 KT에 대항하고 있다.이와 관련, 인터팡 인터넷가입센터 (http://www.interpang.co.kr) 관계자는 “요즘 같이 가계 통신비 지출이 많을 때는 핸드폰과 결합상품으로 받을 수 있는 요금 절감과 여러 가지 혜택을 꼼꼼하게 비교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온라인에서 초고속 인터넷가입, 인터넷가입비교, 인터넷신청, 인터넷가입사은품, 인터넷가입현금 많이주는 곳, 인터넷설치 현금지급 등의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 이 중에서도 현금사은품을 많이 주겠다는 허위 광고와 약속한 사은품을 지키지 않는 업체나 아예 업체와의 연락두절에 대한 불신도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인터팡 (http://www.interpang.co.kr) 담당자는 정상적으로 사업자 변경 없이 영업해온 대리점으로 신청해야 추후 문제 없이 A/S 나 사은품 지급을 받을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고 했다.  스포츠월드 비즈팀 biz@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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