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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세월호 피해 유가족에 막말 논란… "단식하다 죽어라"

입력 : 2014-08-24 00:03:05 수정 : 2014-08-24 0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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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이산

배우 이산(본명 이용근)이 세월호 피해자 유가족에게 막말을 퍼부었다.

최근 이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김영오 씨)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니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가족들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단식 현장을 배경으로 서 있는 이산이 굳은 표정을 지어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이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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