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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건' 김동현, 우들리에 패한 뒤 "내 욕심이 컸다"

입력 : 2014-08-24 00:27:59 수정 : 2014-08-24 00: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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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32·부산팀매드)이 우들리에 TKO패를 당한 뒤 안타까운 소감을 전했다.

김동현은 지난 23일(한국시간)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마카오 대회 웰터급 매치(77kg 이하)에서 타이론 우들리(32·미국)에게 1라운드 1분1초 만에 TKO패했다.

1라운드 우들리의 펀치에 안면을 내준 김동현은 쓰러진 후 파운딩을 당해 결국 주심이 경기를 중단시켰다.

김동현은 경기를 마친 뒤 “오늘 앞선 경기들을 보고 이 대회를 살리겠다는 생각으로 화끈하게 하려고 했다. 오신 분들한테 정말 죄송하다”며 “내 욕심이 컸다. 죄송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동현은 “한국에서 부모님이 보고 계실 텐데 엄마 난 괜찮아”라며 다음 도전을 약속했다.

우들리 김동현에 누리꾼들은 “우들리 김동현, 안타깝다” “우들리 김동현 파이팅” “우들리 김동현, 방심한 거라 다음에 잘 하리라 믿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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