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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세월호 유가족에 막말 이어 김장훈도 비난?

입력 : 2014-08-24 02:05:00 수정 : 2014-08-24 0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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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산이 세월호 참사 유족들을 모욕하는 글로 누리꾼들의 구설수에 올랐다.

이산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세월호 참사 유족인 김영오씨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글을 살펴보면 이산은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니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비난의 글을 올렸다.

이어 이산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단식에 참여하고 있는 가수 김장훈에 대해 “노래도 못하는 게 기부 많이 해서 좋았더라만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라고 비난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산 글에 누리꾼들은 “이산, 상대방 마음은 모르는 구나” “이산, 본인의 자식이 죽었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산, 정말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이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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