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마리아는 중앙 미드필더와 측면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특히, 정확한 킥과 빼어난 드리블 솜씨로 도움이 많다. 레알 마드리드 시절인 2010년 이후 총 49개의 도움을 기록해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57개)와 아스날의 메수트 외질(56개)에 이어 3번째로 가장 많은 도움을 올린 선수다.
디 마리아는 “정말 기쁘다. 오직 맨유로만 이적하고 싶었다”라고 영입소감을 남겼고, 루이스 판 할 감독은 “그는 월드클래스급 선수다. 그의 재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환상적인 영입”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사진=맨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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