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박주영 '무적 베스트 11' 뽑혀… "귀신처럼 아스널 입단"

입력 : 2014-08-28 17:03:02 수정 : 2014-08-28 17:03:0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축구선수 박주영이 '무적 신분 베스트 11'에 뽑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랑스 스포츠 전문 매체 '풋 메르카토'는 27일(한국 시각) 현재 소속 팀이 없는 선수들 11명 일명 '무적 신분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특히 해당 명단에 아스널 출신의 박주영이 왼쪽 공격수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 매체는 박주영에 대해 "귀신처럼 아스널에 입단했다. 잉글리시 챔피언십리그(2부리그) 왓포드에서 임대생활을 거쳤다. 하지만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라며 박주영에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현재 박주영은 지난 6월 아스널과 계약 만료 후 두 달이 넘도록 무적 신분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부르사스포르와 선덜랜드 이적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새로운 행선지를 정하지 못한 상태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 마감이 3일 남은 상태에서 박주영의 새로운 팀은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박주영 스스로는 유럽에서 뛰길 원하고 있어 새로운 팀을 찾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인다.

박주영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주영 어디로 가려나" '박주영 이적 어떻게 될까" "박주영 이제 시간이 얼마 안남았는데" "박주영 어디 갈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풋 메르카토'는 박주영 외에도 니콜라스 아넬카와 기욤 오아로를 무적 신분 베스트 11로 선정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스포츠월드 DB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