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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의 굴욕은 어디까지… 무소속 신분 베스트11 선정

입력 : 2014-08-28 18:57:24 수정 : 2014-08-28 18: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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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박주영의 굴욕은 어디까지일까.

프랑스 스포츠 전문매체 '풋 메르카토'는 27일(현지시간)을 기준으로 소속팀이 없는 선수들 중 각 포지션별로 베스트 11을 뽑아 공개했다.

박주영은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풋 메르카토는 "귀신처럼 아스날에 입단했으며 2부 리그 왓포드에서 임대생활도 했지만 성공하지는 못했다"고 평하며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의 니콜라스 아넬카,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출신의 에스테반 캄비아소 등의 이름도 지목했다.

앞서 박주영은 지난 6월 아스날과 계약이 만료된 후 약 두 달의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새로운 행선지를 정하지 못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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