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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아넬카, 무소속 신분 베스트11 선정… 안타까워

입력 : 2014-08-28 19:56:34 수정 : 2014-08-28 19: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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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과 니콜라스 아넬카가 굴욕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 스포츠 전문매체 '풋 메르카토'는 27일(현지시간)을 기준으로 소속팀이 없는 선수들 중 각 포지션별로 베스트 11을 뽑아 공개했다.

이 명단에는 박주영을 비롯해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의 니콜라스 아넬카,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출신의 에스테반 캄비아소 등 낯익은 이름들도 보인다.

'풋 메르카토'는 공격수 부문에 오른 박주영에 대해 "귀신처럼 아스날에 입단했으며 2부 리그 왓포드에서 임대생활도 했지만 성공하지는 못했다"고 혹평했다.

박주영 아넬카에 누리꾼들은 "박주영 아넬카 안습" "박주영 아넬카 힘내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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