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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VS 번리, 0:0 무승부… 디마리아 영입, 빛 못봤다

입력 : 2014-08-30 23:21:42 수정 : 2014-08-30 23: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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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번리 경기가 무승부로 끝났다.

맨유는 30일 오후 8시45분 영국 터프무어에서 열린 번리FC와의 ‘14/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승격팀을 상대로 승점 1점 획득에 그친 맨유는 3라운드까지 2무1패로 부진하며 리그 중상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전반 3분 맨유 페널티박스 부근 중앙에서 프리킥 기회를 잡은 번리는 데이비드 존스가 정확한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공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1분 뒤에는 에반스의 백 패스 실수로 주키에비츠가 페널티지역 안에서 데 헤아와 1대1 상황을 맞기도 했다.

반격에 나선 맨유는 전반 15분 문전 쇄도하던 로빈 판 페르시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후반전에도 번리의 선전은 계속됐고, 맨유의 공격은 성고하지 못했다. 이에 결국 맨유 번리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맨유 번리 무승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맨유 번리 무승부, 디마리아 효과 없나" "맨유 번리 무승부 됐구나" "맨유 번리에 굴욕이네" "맨유 번리 무승부, 번리 선전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SBS CNBC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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