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히든싱어' 이재훈 "우승, 유채영이 하늘나라에서 지켜봤을 것"

입력 : 2014-08-31 00:56:08 수정 : 2014-08-31 00:56:08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히든싱어 이재훈이 화제다.

3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90년대 최고의 혼성 댄스 그룹 쿨의 보컬 이재훈이 다섯 명의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접전끝에 최종 우승한 이재훈은 "쿨로 20년 동안 활동하면서 우여고절이 있었다"며 "최근에 안타깝게 같이 쿨로 결성했던 유채영 씨가 먼저 하늘나라로 갔다"고 말했다.

이어 "유채영 씨도 분명 어디선가 뿌듯하게 지켜봤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주변을 숙연케 했다.

방송 마지막에 이재훈은 "20년 동안 큰 탈 없이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 아까 '아로하'라 노래를 했는데 뉴질랜드 원주민 말로 '사랑합니다'라는 뜻이다. 여러분 사랑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히든싱어 이재훈에 누리꾼들은 "히든싱어 이재훈 유채영 감동" "히든싱어 이재훈 유채영 굿"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