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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팅리 인터뷰 “류현진 커쇼 그레인키는 승부걸 선수들”

입력 : 2014-09-01 09:41:02 수정 : 2014-09-01 09: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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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도 류현진을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와 동급의 투수로 여기고 있었다.

매팅리 감독은 1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와의 원정경기에서 7-1 완승을 거두며 연패를 끊은 뒤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가 흥하든 망하든 승부를 걸 수 있는 것은 우리 투수진 때문이다. 우리 세 명의 투수(커쇼, 그레인키, 류현진)는 정말 특별하다. 이 셋은 우리가 승부를 걸 수 있도록 만드는 선수들”이라고 극찬했다.

커쇼와 그레인키은 이미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로 평가받고 있는 선수들이다. 여기에 류현진도 이제는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음을 매팅리 감독이 직접 밝혔다. 류현진은 이날 부상 이후 18일 만에 선발등판해 7이닝 동안 4피안타 무사사구에 삼진 7개를 잡아내는 호투로 단 1실점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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