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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마스터즈’ 새로운 AOS 핵 될까

입력 : 2014-09-01 11:01:51 수정 : 2014-09-01 11: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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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빅뱅의 처녀작 ‘코어마스터즈’가 최근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코어마스터즈’는 3년째 국내 게임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동일한 AOS(‘스타크래프트’ 같은 장르가 지닌 전략 요소를 강조하면서 공성전 등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기능을 곁들인 방식) 장르다.

소프트빅뱅은 후발주자로서 차별점을 갖기 위해 ‘캐주얼 AOS’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회사 측은 “무한 역전이 가능할 정도로 빠른 전투와 통쾌한 액션이 특징이어서 기존 AOS류에 비해 쉬운 접근성과 캐주얼한 플레이를 담고 있다”며 “시장 분석 결과 아직 유저들이 전략 RTS 라는 기존 장르를 생소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판단에서 친근함을 높이기 위해 캐주얼 AOS로 장르를 설명하게 됐다”고 했다.

유저들은 말 그대로 게임의 핵심인 ‘코어’를 활용한 차별화를 비롯해 빠른 매칭과 평균 20분이라는 플레이 타임, 자동 업그레이드 시스템에 상당한 점수를 주고 있다. 정해진 패턴의 플레이와 포지션 없이 개성 있는 캐릭터(마스터)를 고를 수 있다는 점도 백미로 꼽혔다.

김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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