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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업튼 누드사진 유출…저스틴 벌렌더가 찍은 사진 ‘충격’

입력 : 2014-09-01 13:18:53 수정 : 2014-09-01 13: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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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톱모델 케이트 업튼의 누드 사진이 유출됐다. 업튼의 남자친구인 메이저리거 저스틴 벌렌더와 함께 찍은 사진까지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1일(한국시각) 아이폰-아이클라우드 해킹을 통해 수십명의 헐리우드 여배우의 누드사진 60여 장이 유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제니퍼 로렌스를 비롯해 제시카 브라운 핀들레이, 매리 엘리자베스 윈스테드, 아리아나 그랜드, 셀레나 고메즈 등의 누드 사진이 유출됐고 이 중 케이트 업튼은 연인인 저스틴 벌렌더와 함께 나체로 있는 사진과 침대 위 사진까지 유출되며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트 업튼은 1992년생으로 현재 나이 23살인 케이트 업톤은 지난 2008년 IMG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으며 모델계에 데뷔했다. 뛰어난 몸매로 미국인들의 사랑을 받은 케이트 업튼은 2014년 한 해 수입만 8200만달러(한화 약 880억)를 벌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스타투수 저스틴 벌렌더와 2년째 열애 중이며 지난 6일에는 임신설이 돌기도 했다. 저스틴 벌렌더는 케이트 업튼을 만나며 성적이 떨어져 많은 팬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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