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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혜리 애교에 넘어간 곽지수 분대장 "애교 때문에 웃은 건 아냐"

입력 : 2014-09-02 00:32:19 수정 : 2014-09-02 00: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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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곽지수 분대장이 화제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육군훈련소를 퇴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퇴소식에는 일명 '터미네이터'로 불리는 곽지수 분대장이 멤버들과 마지막 인사로 악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리는 곽지수 분대장이 악수를 건네자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말을 내뱉지 못한 채 눈물을 보였고, 곽지수 분대장은 "말 바로 해라"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혜리는 울음을 참고 다시 말했지만 좀처럼 되지 않았고, 곽지수 분대장은 "울음 그쳐라"고 단호하게 명령했다. 하지만 혜리는 앙탈을 부리는 듯한 동작으로 애교를 부렸고 이를 본 곽지수 분대장은 어린 여동생을 바라보는 오빠 미소를 지었다.

방송 후 곽지수 분대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못난 놈 봐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며 "제가 혜리 씨의 손을 잡고 웃은 건 절대 혜리 씨가 좋아서 웃은 게 아닙니다. 드디어 방송이 끝났다는 기쁨에 웃은 겁니다"라는 해명의 글을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곽지수 분대장에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곽지수 분대장 대박"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곽지수 분대장 굿"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곽지수 분대장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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