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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팔카오 맨유 임대 영입… 디 마리아-블린트까지 '핫하네'

입력 : 2014-09-02 09:53:23 수정 : 2014-09-02 09: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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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라다멜 팔카오(28)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임대 영입 소식이 전해졌다.

1일(현지시각) BBC 등 영국 언론들은 "팔카오가 600만 파운드(약 100억원)에 맨유에 임대된다. 이후 2015년 4350만 파운드(약 731억원)에 완전 이적 옵션이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가 팔카오를 임대 형식으로 영입하는 것은 FFP(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팔카오의 주급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팀내 최고였던 웨인 루니보다 비쌀 가능성이 높다.

이로써 맨유는 안더르 에레라, 루크 쇼의 영입에 이어 마르코스 로호, 앙헬 디 마리아, 달레이 블린트, 팔카오를 줄줄이 영입하며 이적시장 마지막날을 뜨겁게 달궜다.

팔카오 맨유 영입에 누리꾼들은 "팔카오 영입, 맨유 가는구나" "맨유, 팔카오 영입에 블린트 디 마리아까지 엄청나네" "맨유, 팔카오 영입 이번에 돈 좀 쓰네" "팔카오 영입 임대료 대박" "팔카오 완적 이전 될까?" "팔카오 맨유 영입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맨유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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