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리더 박준형은 1일 자신의 SNS에 "우리 지오디 독수리 오형제. 전국 투어 하느라 너무 수고 많았고, 무사히 잘해서 고맙고. 형이 바라본 동생들 너무 멋있고 자랑스럽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 "사랑한다. 윤계상 안데니 손호영 김태우. 우린 멈추지 않으리. 쥐이예"라는 글도 덧붙였다.
사진 속 god는 무대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서로를 꼭 껴안고 밝은 미소와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지으며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다. 15년동안 god라는 이름을 지켜온 이들인만큼 사진 한 장에도 서로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
네티즌들은 “god, 컴백 고마워요” “지오디는 내 학창시절의 전부” “김태우, 박준형, 손호영, 데니안, 윤계상 다들 정말 보고싶었어요” “이번 전국 콘서트 대박” “콘서트 또 했으면…이렇게 보내기 아쉬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국민그룹’ god는 지난 7월12일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대전 등 총 5개 도시를 돌며 ‘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를 열고 12년만에 7만여 팬들과 만났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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