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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이만기 임수정, 여자천하장사 실력 보니 ‘헉’

입력 : 2014-09-02 20:39:59 수정 : 2014-09-02 20: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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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이만기’ 임수정이 여자천하장사에 오른 것이 누리꾼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대회 천사장사였던 부산 임수정은 전남 구례군에서 지난달 29∼31일까지 열린 제6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여자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 구례 반단곰 씨름단 소속 박원미를 결승에서 2대0으로 물리치고 6대 천하장사에 올랐다. 천하장사에 오른 임수정은 황소 트로피와 우승상금 1,000만 원을 차지했다.

임수정은 자타공인 여자 씨름 최강자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 반달곰 씨름단의 조현주 김다현 등에 패하면서 전성기가 지난 것 아니냐는 평가를 받았으나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체급별 장사전에서는 매화급 비룡부(60kg 이하)에 김슬기(구례), 국화급 비룡부(70kg 이하)에 임수정(부산), 무궁화급 비룡부(80kg 이하)에 이다현(구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 경기에서는 대구광역시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여자이만시 임수정, 대단하다”, “여자이만기 임수정, 격투기 선수인줄 알았는데 아니네”, “여자이만기 임수정, 여자 씨름도 계속 발전했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온라인 뉴스팀. 사진 구례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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