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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호우주의보 해제, 국지성 호우는 오후까지 이어져

입력 : 2014-09-03 10:57:24 수정 : 2014-09-03 10: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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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지방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국지성 호우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남부지방의 비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중부지방 곳곳엔 여전히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강원 영동 지역은 아직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강원도 미시령에는 지금까지 10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서울 관악구에도 50mm를 웃도는 비가 내렸다.

중부 지방에 비가 집중되면서 청계천 보행자 도로는 출입이 통제됐다.

예상 강우량은 강원 영동에 최고 80mm, 경남은 20에서 60mm, 서울 등 그 밖의 전국에는 10에서 40mm 가량이다.

비가 오는 동안 서해안 지역에는 강풍이 예상되며 대부분 지방의 비는 이날 늦은 오후에 그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반면 동해안은 4일 이른 오전까지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 비피해에 더욱 주의를 요하고 있다.

중부 호우주의보 해제 소식에 누리꾼들은 "중부 호우주의보 해제, 비 그쳐라 빨리" "중부 호우주의보 해제, 비 좀 그만 왔으면" "중부 호우주의보 해제, 비 안왔으면 좋겠다" "중부 호우주의보 해제, 비도 그만 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YTN 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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