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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장결희 활약 이승우 골… 한국 축구의 미래는 밝다

입력 : 2014-09-14 20:23:41 수정 : 2014-09-14 20: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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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와 장결희를 앞세운 한국 U-16 대표팀이 일본을 물리쳤다.

한국 16세 이하(U-16) 축구 대표팀은 4일(한국 시각) 태국의 타자망갈라 경기장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8강전에서 일본과 맞붙었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 40분과 후반 2분에 선제골과 추가골을 터뜨린 이승우의 멀티골에 힘입어 한국 대표팀은 일본을 2-0으로 이겼다.

이승우와 장결희는 경기 초반 일본의 공세에 눌린 한국 대표팀에 반전을 불러 일으켰다. 전반 40분 이승우가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김정민의 크로스를 감각적인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상승세를 탄 이승우는 후반 2분에는 60여m를 단독 드리블로 돌파하며 골키퍼까지 제치는 명장면을 보였다. 이승우의 옆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드러낸 장결희는 일본 수비진을 휘젓고 다니며 이승우에게 공간을 만들어 줬다.

이에 한국은 이날 승리로 2015 칠레 세계 청소년월드컵 티켓을 획득했고, 우즈베키스탄-시리아 승자와 대회 4강전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한국 일본 이승우 골 장결희에 누리꾼들은 “한국 일본 이승우 골 장결희, 대박” “한국 일본 이승우 골 장결희 멋지다” “한국 일본 이승우 골 장결희, 일본 손쉽게 이긴다더니 진짜였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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