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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음악회' 레이디스코드 은비-리세 생전 마지막 무대 공개 '울컥'

입력 : 2014-09-15 10:01:39 수정 : 2014-09-15 10: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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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음악회 레이디스코드가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1TV '열린음악회'에서는 지난 2일 대구 공연에서 녹화된 레이디스 코드 은비 리세의 생전 마지막 무대가 전파를 탔다.

레이디스코드 무대가 방송되기 전 '열린음악회' 측은 "다음은 이 공연을 끝으로 지난 9월 3일 새벽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두 명의 소중한 동료를 떠나보낸 레이디스코드의 공연 실황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꿈을 향해 달려가던 아름다운 모습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방송 마지막에 등장한 레이디스코드는 밝은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레이디스코드입니다"라고 인사한 뒤 발랄한 퍼포먼스로 '키스 키스(KISS KISS)'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영상 속 故 고은비와 권리세는 무대에서 해맑은 미소로 노래를 부르고 있어 더욱 짠한 마음을 강하게 만들었다.

열린음악회 레이디스코드에 누리꾼들은 "열린음악회 레이디스코드 헐" "열린음악회 레이디스코드 눈물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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