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공효진 이진욱 커플이 최근 이별 수순을 밟으며 편한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진욱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최근 연인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주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을 펼칠 두 배우에게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도 "두 사람은 최근에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결별시기 및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일이기에 확인이 어려운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린다"고 조심스런 당부를 남겼다.
공효진과 이진욱은 지난 5월 열애설이 보도되자 교제를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지만, 약 3개월 만에 결별하며 좋은 친구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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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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