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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백데이인데… 공효진-이진욱 결별 '안타까워'

입력 : 2014-09-17 20:42:10 수정 : 2014-09-17 20: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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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백데이 공효진 이진욱 결별이 화제다.

17일 이진욱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금일 오전에 보도된 이진욱, 공효진 배우의 결별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달드린다"며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보도된 대로 최근 연인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주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어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을 펼칠 두 배우에게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역시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결별 시기 및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일이기에 확인이 어려운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린다"고 조심스러운 당부를 남겼다.

앞서 공효진과 이진욱은 지난 5월 열애설이 보도되자 교제를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지만, 약 3개월 만에 결별하며 좋은 친구로 남게 됐다.

게다가 두 사람의 결별소식이 전해진 9월17일은 고백데이이기에 더욱 씁쓸함이 남게 됐다.

오늘은 고백데이 공효진 이진욱 결별에 누리꾼들은 "오늘은 고백데이 공효진 이진욱 결별 대박 슬프다" "오늘은 고백데이 공효진 이진욱 결별 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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