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디 마리아 "판할 감독, 맨유 이적의 이유"

입력 : 2014-09-19 11:00:10 수정 : 2014-09-19 11:00:1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앙헬 디 마리아(26)가 루이스 판할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이적의 이유였다고 밝혔다.

디 마리아는 18일(현지시간)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판할 감독은 내가 맨유에 오게된 중요한 이유였다”고 밝혔다. 디 마리아는 지난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이적료 5970만 파운드에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다 이적료 기록이다.

디 마리아는 다시 한번 “판할 감독은 맨유 이적의 첫 번째 이유였다. 그와 함께 하게돼 정말 감사하다. 나는 이제 맨유를 위해서 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디 마리아는 “매일 발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 또한 내가 맨유에 온 이유다. 내 삶을 바꾸고 싶었고, 올바른 길을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올드 트래포드에서 내 가치를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

실제 디 마리아는 지난 15일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퀸즈파크레인저스(QPR)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판할 감독에게 정규리그 첫 승을 안겼다. 이제 디 마리아와 맨유는 오는 21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간) 레스터시티 원정경기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캡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