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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영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 언급… 뺨 맞는 세라 모습도 눈길

입력 : 2014-09-21 18:00:14 수정 : 2014-09-21 1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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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세라

제국의아이들의 문준영이 자신의 소속사 스타제국의 신주학 대표를 비판하는 글을 올린 가운데, 과거 신주학 대표가 나인뮤지스 멤버였던 세라의 뺨을 때리는 동영상이 다시 시선을 끌고 있다.

2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는 세라의 모습은 나인뮤지스의 데뷔 과정을 담은 ‘9 Muses of Star Empire’라는 작품이다. BBC에서 82분 분량의 원작을 47분가량 편집한 것이다.

이에 앞서 문준영은 1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신주학 대표에 대한 격앙된 내용을 담았다.

이 글을 통해 그는 "가슴에 담아둔 얘기, 눈으로 본 세상, 눈물로 느낀 인생 모두 소통하고 대중들에게 알리겠다. 인간답게 남자답게 살겠다. 불의를 보면 지나치지 않겠다"라며 자신이 그동안 참아왔던 무언가를 폭발시킬 것임을 선언했다.

문준영은 "지금까지 참고 지냈지만 욕설 폭언을 받았고 우울증을 겪었다. 진정한 리더가 뭔지, 희생이 뭔지, 진심이 뭔지, 눈물이 분노로 바뀌는 걸 보여주겠다"라며 "내 트위터 계정이 삭제되거나 벙어리가 된다면 그만한 세력에 강압 받고 있다는 것 아니겠나. 그래도 다 깨버리겠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문준영은 신주학 대표의 본명을 거론하며 "신주학 대표님이 나를 킬러로 키운다. 이제 되돌려 주겠다. 각오하라"면서 “자, 첫 번째로 세상에 질문하겠습니다. 제가 정말로 믿고 사랑했던 스타제국 신주학 사장님. 떳떳하십니까”라며 “넘지 말라고 울면서 말씀드렸었죠. 신주학 대표님.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으셨고, 이제는 감당하세요. 저는 뚜껑 열렸습니다. 원형탈모부터 우울증까지 안 겪어본 게 없습니다”라고 폭로했다.

문준영은 특히 "긴말 필요 없이 진정한 리더와 오너와 임금이라면, 참된 사람이라면, 백성들의 곡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여우 짓은 못한다. 다만 사자같이 정의롭게 살겠다. 아니 그냥 그게 내 스타일이고 감추지 않겠다"며 신주학 대표에 대해 쓴소리를 날렸다.

이에 대해 문준영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삭제된 일부 글에 관해 “문준영 자신이 직접 삭제한 것”이라고 밝혔다.

문준영 스타제국 신주학과 세라에 대해 누리꾼들은 "문준영 스타제국 신주학, 세라 왜 맞은 거야?" "문준영 스타제국 신주학, 진짜 세라 맞았어?" "문준영 스타제국 신주학, 세라 무슨 꼴이야 이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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