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이 드디어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류중일(삼성)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22일 오후 6시30분부터 문학구장에서 B조 예선 첫 경기 태국과 한판승부를 벌인다.
선발은 김광현이다. 만약 한국이 준결승까지 4전 전승 시나리오를 그린다면 28일 오후 6시30분에 열리는 결승전에 재등판해 금메달 사냥의 마지막을 장식할 수 있다.
류중일 감독은 지난 21일 마지막 훈련을 마친 뒤 “어제 광현이와 얘기를 나눴다"며 "태국전에서 50∼60개 정도를 던지고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일 휴식 후 결승전 마운드에 설 김광현의 어깨 관리를 위한 포석이다.
현장에 못오는 팬들은 TV 중계를 통해 태국전을 지켜볼 수 있다. SBS와 SBS스포츠가 태국전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 KBS N 스포츠는 하루 뒤인 23일 오후 6시30분부터 녹화중계를 한다.
한편 앞서 열린 B조 예선 대만과 홍콩의 경기서는 대만이 12-0으로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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