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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권 제시카' SM, 공식입장 전해… 팬들 충격 휩싸여

입력 : 2014-10-01 00:27:00 수정 : 2014-10-01 00: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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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가 최근까지 소녀시대 멤버들과 활발히 교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 지속적인 논의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소녀시대가 8인 체제로 유지되며 제시카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런 제시카의 소녀시대 탈퇴는 팬들에게도 대중에게도 충격을 줬다. 무엇보다 지난 한 달간 소녀시대 멤버들의 SNS 통해 제시카와 나머지 소녀시대 멤버들의 돈독한 우정이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제시카는 웨이보를 활발히 활용해왔고 특히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는 등 멤버들의 개인활동을 응원했다.

약 일주일 전만 해도 그렇다 지난 22일 제시카는 자신의 웨이보에 "건배. 효연 생일축하해"라는 글과 생일을 맞은 효연과 제시카, 티파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제시카는 이보다 앞선 이달 10일에는 웨이보에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출연 중인 MBC 드라마 ‘내 생에 봄날’ 공식포스터를 게재하며 "‘내 생애 봄날’ 본방사수! 수영 화이팅"이라는 메시지를 건네기도 했다. 때문에 이번 제시카의 소녀시대 활동중단 소식은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넘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SM 공식입장과 제시카 타일러 권에 대해 누리꾼들은 "SM 공식입장과 제시카 타일러 권 소녀시대는 단 한 명도 빠져선 안 돼" "SM 공식입장과 제시카 타일러 권, 오늘 중국 가서 웃는 거 보니까 좀 충격이더라" "SM 공식입장과 제시카 타일러 권, 8인 체제 도저히 말이 안 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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