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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은 임은지, 인천 최고 미녀 등극? 섹시복근 아이돌 외모 관심폭발

입력 : 2014-10-01 12:05:11 수정 : 2014-10-01 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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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은 임은지 미녀새 선후배가 화제에 올랐다.

지난달 30일 한국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에 출전한 임은지(25·구미시청)와 최예은(20·익산시청)이 기량을 겸비한 미모로 아시안게임을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임은지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전에서 4m15를 넘어 리링(4m35·중국)과 아비코 도모미(4m25·일본)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은지의 개인 최고기록은 4m35지만 올 시즌에는 단 한 번도 4m15를 넘지 못했다. 하지만 생애 처음으로 나선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동메달을 따냈고, 이는 한국 여자 장대높이뛰기가 거머쥔 첫 아시안게임 메달이었다. 이번 대회 한국 육상의 네 번째 메달.

후배 최예은도 3차시기까지 4m15를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해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임은지와 최예은은 탄탄한 몸매와 예쁜 외모로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최고 미녀로 인정을 받고 있다.

임은지는 전날 동메달을 따낸 뒤 “금메달이 아니지만 동메달을 따 한국 육상을 조금이라도 알려서 다행”이라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특히 임은지는 2010년 금지약물파문으로 광저우 대표팀에서 탈락하는 등 선수생활의 위기를 딛고 동메달을 목에 걸어 눈시울을 붉혔다. 한국 여자장대높이뛰기의 대들보였던 최윤희의 뒤를 이을 차세대 주자로 기대를 모은만큼 마음고생도 심했던 것이다.

그리고 이제는 임은지가 최윤희의 역할을 하며 후배 최예은을 이끌어야할 상황에 놓였다. 임은지는 “부담이 된다. 여자 장대는 정말 선수가 부족하다”며 “예은이와 함께 최선을 다해 장대를 이끌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은지는 외모 칭찬에 대해 “예쁘다는 데 기분나쁠 선수가 어딨느냐”고 밝게 웃기도 했다. 특별취재반 사진 =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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