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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황제 펠프스-현정화 음주 운전으로 적발… 술이 뭐길래

입력 : 2014-10-01 15:22:56 수정 : 2014-10-01 15: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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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황제 펠프스 현정화 음주 운전이 화제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외신들은 “펠프스가 이날 새벽 1시 40분쯤 볼티모어 포트 맥헨리 터널 내에서 차선을 가로질러 가는 등 난폭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돼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펠프스가 음주 여부를 측정하는 테스트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며 “테스트를 마친 이후 일단 석방됐다”고 밝혔다. 적발 당시 펠프스는 규정 속도보다 두 배 가까이 속도로 운전하고 있었으며, 반대 차선까지 침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같은 날 지구 반대편에서는 현정화(45)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음주운전 교통사고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사실이 알려졌다.

1일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날 오전 0시 40분쯤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고급 승용차를 몰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부근 사거리를 지나다가 모범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현정화 감독을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교통사고 당시 현정화 감독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1%)을 훨씬 넘는 0.201%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영 황제 펠프스 현정화 음주 운전에 누리꾼들은 "수영 황제 펠프스 현정화 음주 운전 잘하는 짓이다" "수영 황제 펠프스 현정화 음주 운전 어이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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