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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75㎏급 결승안착…레슬링 그랜드슬램 달성할까

입력 : 2014-10-01 15:57:49 수정 : 2014-10-01 15: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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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26·삼성생명)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가볍게 결승에 진출했다.

김현우는 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75㎏급 준결승에서 도크잔 카르티코프(카자흐스탄)를 꺾고 결승에 올라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다. 김현우는 앞서 8강에서 사마트 시르다코프(키르키즈스탄)를 꺾었다.

김현우는 이미 2012년 런던올림픽과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두 차례 아시아선수권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만 금메달을 따내면 박장순(자유형 대표팀 감독)과 심권호(대한레슬링협회 이사)에 이어 3번째로 레슬링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이제 김현우는 1일 오후 7시30분부터 반대블록에 올라온 일본의 다케히로 가나쿠보와 금메달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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