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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공식입장 "사업 병행 허락해놓고 퇴출 통보 억울"

입력 : 2014-10-01 16:33:20 수정 : 2014-10-01 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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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가 소녀시대 퇴출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시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9월 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게 됐고 이와 관련해 너무나 당혹스럽고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며 "그동안 팀을 위한 저의 노력과 헌신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로부터 팀에서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제시카는 문제가 됐었던 의류사업과 관련해 "SM소속사와 멤버들에게 사업 준비 단계부터 최근까지 수차례에 걸쳐서 사업에 관해 충분히 논의하고 이해를 구해왔다"며 "SM소속사로부터 사업병행에 대한 동의와 허락을 받았고 멤버들로부터도 축하를 받으면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론칭 불과 한달 만인 9월초에 멤버들은 돌연 입장을 바꾸고 회의를 소집했으며 이후 정당한 이유없이 사업을 그만두던지 소녀시대를 떠나던지 양자택일 하라는 요구를 해왔다"고 밝혔다.

제시카는 "저는 무엇보바도 제가 열정과 애정을 쏟으며 그 동안 15년 이상 함께한 동료 멤버들과 회사 측에서 제가 사업을 한다는 이유로 소녀시대에서 나가달라는 요구에 너무나 크게 상처를 받았고 안타까운 심정을 감출 수 없다고" 현재 상황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다.

제시카 공식입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시카 공식입장 대체 누구 말이 진실인지" "제시카 공식입장이 사실이라면 정말 억울하겠다" "제시카 공식입장 진짜인가" "제시카 공식입장, 누구말 믿어야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30일 제시카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일방적인 퇴출 통보를 받았다고 밝힌 이후, SM 측은 "올 봄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 이에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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