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최근 서울 홍대와 강남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다"며 "지난달 20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쇼미더머니 콘서트'에서도 고준희는 친구와 함께 공연을 즐겼다"고 전했다.
이에 고준희 소속사 측은 "고준희와 마스타 우는 단지 얼굴을 아는 정도. 왜 이런 열애설이 터졌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마스타 우 친구들 중 고준희와 친구인 사람이 많다. 그래서 지인들과 몇 차례 만남을 가졌을 뿐 두 사람이 (단 둘이 따로) 만난 적은 없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마스타 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지인들과 함께 딱 한 번 만났을 뿐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고준희와 마스타우의 반박 이후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함께 영화를 보고 집까지 데려다주는 모습을 포착해 사실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고준희와 마스타우가 서울 신사동 청담동의 한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집까지 데려다주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타우가 고준희를 집까지 에스코트하며 함께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에 누리꾼들은 "고준희 마스타우 사귀는 지는 몰라도 만나는 건 맞는 듯" "고준희 마스타우 같이 영화도 봤구만 뭘" "고준희 마스타우 꼭 사진을 공개해야 인정하나" "고준희 마스타우 아니라고 하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세계닷컴 제공 / Mnet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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