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중국 팬 중 한명은 온라인 커뮤니티 바이두에 "마음이 아파요. 제시카 제발 울지 말아요"라며 "방금 제시카가 울면서 내 옆을 지나갔다. 믿을 수 없는 일이다.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심각한 느낌을 받았다. 소녀시대의 30일 중국 팬 미팅이 차질 없이 진행될지 걱정이다. 이러다 취소되는 건 아니겠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제시카는 손으로 얼굴을 가린채 황급히 뛰쳐나오고 있다. 특히 이 사진은 제시카가 퇴출 통보를 받기 전에 찍힌 사진이라고 알려지면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지난 1일 소녀시대의 유닛 그룹 태티서는 서울 청량리의 한 백화점에서 팬 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태연은 팬들에게 "처음부터 소녀시대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 미안하다"며 "한 번만 더 믿어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태연 눈물 호소에 누리꾼들은 "태연 눈물 호소, 안타깝네" "태연 눈물 호소도 보니 단단히 꼬였어" "태연 눈물 호소, 답답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바이두 온라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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