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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재계약 속 프로야구 감독교체..김성근 한화행 소문의 진실은

입력 : 2014-10-21 10:30:57 수정 : 2014-10-21 10: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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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잔치’에 소외된 프로야구 구단 사령탑들의 교체 바람 속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특히 야인이 된 김성근 감독의 거취를 두고 소문이 무성하다.

이미 정규시즌 마지막 날인 지난 17일 김시진 롯데 감독이 계약기간 1년을 남기고 자진 사퇴를 발표하며 시작된 사령탑 교체 바람은 19일 KIA가 전격적으로 선동열 감독과 2년 재계약을 발표해 반전을 맞았다.

이런 가운데 20일에는 SK가 이만수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고 한화 역시 계약이 만료된 김응용 감독과의 이별한다. KIA는 발 빠른 행보를 보였지만 선 감독 재신임에 반발하는 일부 팬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선 감독이 남은 2년의 기간 동안 확실한 변화를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커졌다.

이런 가운데 차기 사령탑 자리에 대한 소문도 무성하다. 이만수 감독이 떠날 SK 사령탑으로 김용희 육성총괄의 선임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김성근 전 고양 원더스 감독이 한화로 갈 것이라는 루머가 무성하다.

하지만 김성근 감독의 한화행은 아직까지 소문에 불과하다. 일부 온라인 게시판에는 김성근 감독을 대전에서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오기까지 했지만 한화의 입장은 아직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는 것이다. 내부 인사의 발탁 가능성도 높아 김성근 감독 부임설은 여전히 아직 ‘설’일 뿐이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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