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영상]'아빠를 빌려드립니다' 김상경 "국민에 위안 주는 영화 되길"

입력 : 2014-10-21 15:25:26 수정 : 2014-10-21 15:25:26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김상경이 "온 국민에게 위안을 줄 수 있는 영화"라며 출연작 '아빠를 빌려드립니다'(감독 김덕수)를 소개했다.


김상경은 21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제작보고회에 배우 문정희, 조재윤, 민아(걸스데이), 최다인 등과 참석했다.


이날 그는 4·16 세월호 참사를 염두에 둔 듯 "올해 초 안 좋은 일이 있었다"며 "원래 5월 개봉 예정이었는데 미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영화가 11월에 개봉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영화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치유(힐링) 받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상경은 또 "시나리오를 받으면 내가 감동을 받느냐, 안 받느냐가 중요하다"며 "10년 백수로 사는 역할이 매력있기는 힘들지만 전체적인 스토리가 좋았다"고 말했다.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어린 소녀 아영(최다인 분)이 만년 백수인 아빠 태만(김상경 분)을 '아나바다' 시장에 내놓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코미디 영화. 오는 11월20일 개봉한다.
스포츠월드 영상팀=문창선기자changsun@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