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최악의 지옥철 구간 접한 누리꾼 반응은?

입력 : 2014-10-22 01:45:28 수정 : 2014-10-22 10:00:17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승객들이 한번에 몰리는 이른바 지옥철 구간에 대해 누리꾼들의 남다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상희 의원은 서울특별시에서 받은 지하철 혼잡 현황을 공개했다.

이를 살펴보면 오전 7시50분부터 8시20분 사이 9호선 염창역에서 당산역까지 가는 구간의 혼잡도가 237%로 나타나 최악의 지옥철 구간으로 선정됐다. 이어 2위는 9호선 당산에서 여의도, 3위는 노량진부터 동작, 4위는 여의도부터 노량진, 5위는 2호선 사당에서 방배 구간로 상위 5개 구간 중 4개가 9호선 급행열차 출근길로 나타났다. 이 구간 각각의 혼잡도는 234%, 216%, 212%다. 5위인 2호선 사당-방배 구간은 202%를 기록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하철 적정 인원을 1㎡당 승객 3명으로 보고, 객차 1량당 160명이 타면 혼잡도를 100%로 정하고 있다. 9호선의 혼잡도 237%는 1㎡당 7명, 열차 1량당 380명이 타고 있는 셈이다.

최악의 지옥철 구간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악의 지옥철 구간, 아침에 또 나갈 생각하면.." "최악의 지옥철 구간, 분당선은 안심" "최악의 지옥철 구간, 신도림 힘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SBS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