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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투레 대체자로 외질 영입?

입력 : 2014-10-22 10:27:09 수정 : 2014-10-22 17: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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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메수트 외질(아스널)을 노린다는 소식이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21일(현지시간) “마누엘 페예그리니 맨시티 감독이 야야 투레의 대체자로 외질을 영입해줄 것을 구단에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맨시티는 내년 1월 겨울이적시장에서 이적료 3200만 파운드(약 544억원)에 외질 영입을 시도할 계획이다. 내년 1월에는 투레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참가로 잠시 떠나 있는다.

뿐만 아니라 투레의 이적 가능성도 있다. 투레는 2014 브라질월드컵 이후 경기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시즌 투레는 컵대회 포함 12경기 2골에 그치고 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20골 9도움을 기록한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일단 페예그리니 감독은 공개적으로 투레에 대한 신임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만약 외질을 영입한다면 투레를 떠나보낼 수 있다는 게 메트로의 전망이다. 현재 파리생제르망(PSG)과 AS모나코가 투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양광열 기자

사진=메트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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