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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미녀의 탄생' 첫 촬영… 여신포스 '기대 폭발'

입력 : 2014-10-22 15:38:38 수정 : 2014-10-22 15: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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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배우 한예슬의 촬영 모습이 처음 공개됐다.

다음달 1일 방송되는 SBS 새 주말특별기획 ‘미녀의 탄생’으로 드라마에 복귀한 한예슬은 최근 첫 촬영을 마쳤다.

드라마 ‘미녀의 탄생’은 100㎏에 육박하는 유도인 출신 아줌마가 사고를 당한 뒤 전신성형수술을 통해 미녀로 변해 사랑과 성공을 거머쥐는 로맨틱 코미디다.

한예슬의 첫 촬영은 지난 7일 인천의 한 쇼핑몰 앞에서 진행됐다. 2011년 KBS ‘스파이명월’ 이후 3년만의 드라마 촬영이라 그런지 살짝 긴장한 모습이었다.

한예슬은 당시 제작진과 갈등으로 촬영을 펑크내고 미국으로 떠나는 등의 소동을 벌였다. 이 사건으로 한동안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았다.

한예슬은 촬영장에서 스태프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농담을 주고받는 등 그간의 공백과 좋지 못한 이미지를 벗으려 애쓰는 모습이었다. 본격적인 촬영에서 그는 다양한 표정연기로 밝고 상큼한 매력을 보이며 단박에 이창민 PD의 ‘ OK’ 사인을 이끌어냈다.

한예슬은 “든든한 감독과 작가, 동료 배우와 함께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최선을 다해 작품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녀의 탄생’은 다음달 1일 밤 9시 55분 첫 회가 방송된다. 

한예슬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예슬 드디어 첫 촬영" "한예슬 이번엔 끝까지 찍을까" "한예슬 미모 여전" "한예쓸 완전 여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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