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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스토어 아이폰6 가격 85만원부터… 이통사 가격은?

입력 : 2014-10-24 09:56:42 수정 : 2014-10-24 09: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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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스토어가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6ㆍ아이폰6플러스의 공식 가격을 공개한 가운데, 이동통신사 예약판매 또한 시작됐다. 

애플스토어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6는 85만원, 아이폰6 플러스는 98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4.7인치 아이폰6는 부가세 포함 16 GB 85만원, 64 GB 98만원, 128 GB 111만원에, 5.5인치 아이폰6 플러스는 부가세 포함 16 GB 98만원, 64 GB 111만원, 128 GB 124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애플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아이폰6는 언락된 제품으로 약정 요금 없이 구매 후 원하는 이동통신사의 유심을 넣어 사용할 수 있다.

이동통신 3사에서 또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SK텔레콤은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구매하는 고객 10만명에서 ‘스페셜 바우처’를 제공한다. 액세서리와 스트리밍 서비스를 파격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T멤버십 리미티드( LIMITED)’ 외에도 데이터 리필 쿠폰, 파손보험료 50% 지원 등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SK텔레콤은 업계 최초로 가입비를 폐지했으며, 기기 수리시 동일한 아이폰 대체폰 서비스를 최대 2주동안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초기품질 이상의 경우엔 SK텔레콤에서 자체적으로 30일 이내 새 제품으로 교환 또는 10일 이내 환불이 가능하다. 애플의 사후지원( AS)가 유달리 국내에서만 취약한 점을 노린 것이다. 여기에 중고폰 보상판매 프로그램인 ‘T에코폰’과 ‘착한 가족할인’ 등 결합할인을 적용하면 실 구매 부담은 더 줄어들 전망이다.

아이폰 시리즈를 국내에 처음으로 런칭했던 KT는 전통적인 방식에 문자 예약접수를 더했다. 기기 변경을 원하는 고객이라면 지정된 문자(#5656)로 이름, 번호, 모델명, 용량, 색상 등 정보를 전송해 간단하게 예약할 수 있게 했다. 개통 고객 선착순 5만명에겐 2만원권 액세서리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또한 KT는 다음달부터 ‘광대역 안심무한’ 요금제 데이터 제공량 소진시 데이터 통신 속도를 400 kbps에서 동영상 서비스에 무리가 없는 3 Mbps 속도로 업그레이드 한다. 또 기본 2 GB 기본 데이터 이후에 400 kbps 속도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청소년 안심데이터 45’ 요금제도 새롭게 출시한다.

처음으로 아이폰 판매에 나선 LG유플러스는 70만원대의 확정된 출고가를 앞세워 소비자를 유혹한다. 통신3사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이다.

LG유플러스는 새로운 단말기 선(先)보상 프로그램 ‘O 클럽’과 기변 프로그램 ‘U 클럽’을 선보였다. ‘O 클럽’은 사용하던 폰 보상에 추가로 18개월 이후 반납 조건으로 신규 단말기의 중고가격을 미리 할인 받는 프로그램으로 사실상 할부금이 없는 상태로 아이폰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U 클럽’은 구매한지 12개월이 지난 단말기를 반납하면 할부금을 면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애플스토어 아이폰6 가격 소식에 누리꾼들은 "애플스토어 아이폰6 드디어 판매하네" "애플스토어 아이폰6 가격 비싸다" "아이폰6 가격 애플스토어 말고 그냥 통신사에서 싸면 좀 더 싼가?" "아이폰6 통신사 예약판매 할까말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애플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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