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해피투게더' 이영돈 "종교 단체 살해 위협, 경찰 보호 받아"

입력 : 2014-10-24 11:21:18 수정 : 2014-10-24 11:21:18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해피투게더 이영돈 PD가 종교단체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영돈 PD는 지난 2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추적 60분'을 할 때 모 종교 단체가 20명 정도를 살해, 암매장한 사건을 보도했다"고 말했다.

이영돈 PD는 "교주가 1심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다. 교회의 몇 십 명이 처단조를 만들어서 나와 판결한 부장판사, 검사를 처단하는 걸 밤에 훈련하다가 적발됐다. 몇 달 동안 경찰에게 신변보호를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영돈은 이어 "그 교주가 2심에서는 무죄가 된 거다. 제작진이 모여서 이민을 가야하나 고민했다"며 "그런데 그 분이 구치소에서 짐을 꾸려 나오다가 심장마비로 죽었다"고 덧붙여 또 한 번 놀라움을 선사했다.

'해피투게더' 이영돈 소식에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이영돈 진짜 무서웠겠다" "해피투게더 이영돈 대박이네" "해피투게더 이영돈, 방송하면서 별일 다 겪네" "해피투게더 이영돈 경찰 보호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방송 화면 캡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