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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들 ‘송도 캠퍼스타운아파트’로 왜 몰리지?

입력 : 2014-10-25 13:40:00 수정 : 2014-10-25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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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중대형 아파트 1230세대 분양…외국인 선호도 높은 중대형 구성 눈길>>

정부의 부동산시장 활성화 대책이 발표되고 수도권 대출규제가 완화되면서 그 동안 미분양으로 몸살을 앓았던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의 아파트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일부 아파트는 한달 새 500가구 넘게 팔려나가는 등 완판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미분양 아파트는 1,750가구로 5월(3,146가구)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아시안게임이 진행된 7~8월에 미분양이 집중적으로 팔려나가기 시작해 8월 한 달 동안 700여가구가 감소하기도 했다.

실제 송도 호반베르디움,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등이 최근 분양에 모두 성공했고 송도 더샵 마스터뷰도 곧 마감될 것으로 보이면서 이 지역 알짜 아파트에 대해 국내는 물론 외국인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송도신도시 부동산 관계자는 "국제기구 유치, 외국인 증가 등 송도국제도시에 대한 미래가치가 높아지면서 지방과 외국에서도 투자 문의가 많다"면서 “외국인은 중대형 아파트를 선호해 일부 물량의 경우 품귀현상마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송도신도시에서 중대형 아파트의 랜드마크를 자부하는 롯데건설 '송도 캠퍼스타운 아파트'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49번지(송도국제화복합단지 5·7공구 M1블록)에서 분양을 시작, 외인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송도 캠퍼스타운은 총 3,065세대(아파트, 오피스텔 포함) 지하 3층~지상 55층 6개동으로 근래 보기 드문 대단지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318가구 △84㎡ 456가구 △101㎡ 456가구 등 총 1,230세대로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중대형 평형중심으로 구성됐다.

우선 84㎡형은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구조로 채광·개방감을 높였고 수납공간도 풍부하게 마련했다. 101㎡는 이면 개방형 거실로, 거실과 안방 사이에 알파룸 공간을 활용해 안방을 넓게 사용하거나 드레스룸 혹은 서재로 사용할 수 있어 외국인들에게 인기다.

송도 캠퍼스타운이 위치한 국제화복합단지는 대학교, 명품 아울렛, 복합쇼핑몰, 호텔 등 주거와 상업·업무가 결합된 시설들이 들어서면서 송도 내 신흥 고급 주거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단지 동측의 수변공원과 축구장 2배 크기의 중앙광장 등 아파트 단지 전체를 순환하는 산책로 및 자전거길이 들어서며 잔디광장과 어우러진 생태연못과 분수가 있는 휴게 쉼터도 조성된다.

특히 뉴욕주립대·조지메이슨대 등 외국 대학이 입주한 글로벌캠퍼스, 연세대 국제캠퍼스 등 글로벌 교육환경이 자랑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과 도보 1분거리의 초역세권에 연세대 레지덴셜 칼리지가 인접해 있어 젊은층 중심의 상권이 형성돼 있으며, 단지 내에 4층 규모의 대형 스트리트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글로벌 도시로서 미래가치가 집중 조명되면서 송도캠퍼스타운을 찾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면서 “기존 분양 아파트들의 분양 성공사례를 이어 중대형 아파트의 완판신화를 쏘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도 캠퍼스타운' 모델하우스(문의: 1599 9937) 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4번 출구에 있으며, 입주는 2016년 3월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비즈팀 biz@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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