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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풍성한 기록 기대… 변연하 3점포 1000개 도전

입력 : 2014-10-30 13:39:39 수정 : 2014-10-30 13: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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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5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는 개막전부터 풍성한 기록을 쏟아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자프로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변연하(KB)는 지난 시즌까지 3점포를 통산 929개를 성공해 이 부문 역대 2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당 평균 1.92개를 성공한 변연하는 조금만 더 힘을 내면 올시즌(팀당 35경기) 안에 3점슛 1000개 고지를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부문 역대 1위는 박정은(은퇴)의 1000개다.

아울러 변연하는 통산 득점 랭킹에서도 7346점을 기록해 은퇴한 정선민(8140점)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450득점을 넣었던 변연하가 이번 시즌 654점을 추가해 8000점 고지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적어도 다음 시즌에는 통산 득점 1위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변연하는 통산 746개의 스틸을 해 이 부문 역대 3위에 올라있다. 54개만 더 채우면 800개를 달성한다.

또한 김계령(삼성)과 신정자(KDB생명)는 각각 5883득점, 5540득점을 기록중이어서 6000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통산 블록 448개로 이 부문 역대 2위를 달리는 신정자는 블록 500개 돌파도 바라보고 있다. 어시스트 부문에서는 이미선(삼성)이 2500개 돌파에 도전한다. 이미선은 지난 시즌까지 2024개의 도움을 기록, 이 부문 역대 3위에 올라있다.

배진환 기자 jba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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