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신정환, 띠동갑 연하와 12월 결혼… "방송계획 아직"

입력 : 2014-10-30 18:05:31 수정 : 2014-10-30 18:05:3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가수 신정환(39)이 12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30일 한 매체는 “신정환이 12월20일 결혼한다. 아직 청첩장을 돌리진 않은 상태”라고 보도해 밝혔다.

신정환은 앞서 지난 5월 여자친구와 유럽 여행을 다녀오다 입국할 때 사진을 찍히는 등 공개 데이트를 즐겨왔다. 여자친구는 한 모임에서 만나 방송 활동 시절부터 인연이 이어졌다. 12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는 디자이너 출신의 일반인으로 나이 차이는 12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환 측 관계자는 이날 결혼 보도에 대해 "신정환이 띠동갑 연하 여자친구와 오는 12월20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두 사람은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숙 기간에 결혼식을 하는 것을 두고 악성 댓글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신정환 씨가 안고 가야하는 문제인만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전했다.

신정환은 아직까지 방송 복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활동 계획이 잡히면 공식적으로 알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신정환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정환, 결혼하고 행복하게 살되 그냥 방송은 나오지 말길" "신정환 결혼하는구나" "신정환 깜짝" "신정환 방송 안나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8월 필리핀 세부에서 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8월형을 선고받고 구속됐다. 수감 6개월 만인 지난 2011년 12월에 가석방 되었으며 그동안 자숙의 시간을 보내왔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스포츠월드 DB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